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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서울공화국의 시대

by 쀼밍 2020. 1. 3.

이번 글은 서울 공화국이란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서울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였습니다. 너도나도 80년대 90년대 2000년대부터

지금까지 전국에서 서울로 빠르게 인구가 이동하면서 생긴 변화입니다.

 

 

한강

 

 


 

 

서울공화국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이고 국내최대도시입니다. 인구는 약 1000만이며 그 주변 수도권 1100만 인구에 달합니다.

서울 자체만으로 대한민국인구 5100만 의 5/1 수준이며 수도권을 포함한다면 거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지금도 전국에 젊은 청년들은 서울로 향하고있습니다.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라는 말도 너무나 유명합니다.

 

 

 

왜 서울로 모여드나?

 

 

서울로 인구가 모여든 시기는 1980년대 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계속 인구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일자리 입니다. 서울은 수도이기 때문에 각 기업의 본사가 있고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부분이 앞서있습니다.

그렇기에 젊은 청년들이 모여들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지방에는 기업의 지사밖에 없고 그것도 너무 적은 수준입니다.

대부분 공업단지가 많으니 공업직 관련 종사자가 서울보다 조금 더 많습니다. 반면 서울은 사무직 계열이 많습니다.

요즘 젊은 청년들은 나라가 발전하고 눈이 높아지니 더욱더 서울로 몰려들려고하죠. 흔히 화이트칼라라는 직업이 서울엔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리고 박봉이여도 청년들은 서울로 오려고 합니다. 편하고 보기 좋은 것만 보고 있는 것이죠. 실제로 서울엔

좋은 직장도 많지만 정말로 박봉에 시달리면서 사는 직업도 많습니다. 그런데 왜 박봉이고 힘든데도 서울로 올까요? 첫 번째 이유는

기회가 많기때문입니다. 직장을 들어가고 마음에 안 들면 나와도 다른 직장들이 많으니 청년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많습니다.

두 번째는 서울의 문화를 즐기기 위해서입니다. 젊은 층은 정말로 시대의 변화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서울에는 tv에서 보던

홍대 강남 연남 신촌 명동 등 유명한 거리와 지역 이런 것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젊은 청년들은 이것에 대한 환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할 거리가 많고 삶의 질이 올라갈 것이다라고 생각하지요. 내가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도 조금 있는 거 같

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게 국가에게도 좋지 않고 개인에게도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에게 왜 안 좋은 것이냐라고 묻는다면

사실 서울로 올라간 경우의 사람들을 정말로 많이 보았는데 대게 좋은 직업도 가지지 못하고 비싼 월세를 감당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전부 환상만 가지고 올라간 것이지요. 어느 지역에서나 좋은 일자리는 한정적입니다. 본인이 희망만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 청년은 그래도 기회라도 있는 것이 어디냐라고 하는데 그런 기회도 준비가 되어있는 자만이 기회이지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자에겐 불합격밖에 없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도 서울 집중화는 계속

될 것인데 정부는 각 지역 대도시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책을 빨리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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